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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대구법인택시노조의 부분파업사태가 점차 진정, 파업돌입 3일째인 15일4개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가 정상화되고 있다.대구지역 대부분 택시노조들은 14일 각 구별로 조합장회의를 갖고 파업을 중지하고 대구지방노동위의 중재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신한자동차 천일교통등 4개택시노조는 위원장구속에 항의, 15일 오전11시 현재 1백40여대의 영업용택시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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