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청송제2교도소는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이만영(43)이 지난달 31일밤 독방창살에 목을 매 자살을 시도, 끝내 식물인간이 되자 이씨의 신병처리를 놓고 허둥지둥.15일 현재 안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인 그의 치료비가 하루에 수십만원씩올라가자 교도소측은 엉뚱하게 가족측에게 인수해갈 것을 요청.교도소측은 이와 병행해 치료비를 부담해줄 사회봉사단체를 찾아나서는 등{감찰보호의무}와는 다른 행태를 보여 {책임회피성 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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