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소형어선등에 의존하고 있는 경주군 감포읍 감포항 일대 50여명의 영세어민들은 14일 오전10시 경주군청에 "몰려와 지나친 불법어로단속으로 살길이막혔다"며 어민소유 어선들을 국가가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자망으로생계를 이어가는 감포항어민들은 "1년중 성어기가 3개월밖에 안돼 대부분 빚더미에 싸여 있는데다 최근에는 수산당국의 불법어로에 대한 단속으로 2명이구속되고 12명이 입건됐다"고 호소했다.어민들은 @기선저인망단속완화 @어선매입 @각종허가완화등의 대책을 요구했다.
김해곤경주군부군수는 "어민들의 요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어자원보호를 위해 단속을 포기할 수도 없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