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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한창현씨의 제2회 작품전이 19일까지 대구 앞산화랑(423-8641)에서열리고 있다.92년의 첫 개인전에서 공해와 환경오염 등 현대인의 위기감을 주제로 대상의단순화, 강렬한 색채의 화면을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는 고요한 호수와 들판, 유채꽃 등 자연의 서정미를 보다 구상적으로 표출한 작품들을 선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