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운전면허 부정발급 3명구속 7명입건

입력 1994-06-14 08:00:00

속보=부산 남부면허시험장 운전면허증 부정발급사건을 수사중인 부산경찰청은 13일 남부면허시험장 전기능반 주임 김기성경위(51), 기능시험감독관 신소정순경(27.여)등 경찰관 2명과 임시직 차량유도원 이용섭씨(27)등 모두 3명을허위공문서작성 및 동행사 가중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남부면허시험장전학과주임 배모경위(27)등 경찰관 7명을 허위공문서작성및 동행사 혐의로입건, 조사중이다.이번 사건으로 지금까지 구속된 사람은 모두 7명이며 16명이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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