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소사건을 조사하면서 피고소인에 대한 출석요구서도 발부하지 않고고소장 접수와 동시에 지명수배, 영장도 없이 임의동행한뒤 70여시간 구금해말썽을 빚고 있다.오상기씨(41.영일군 대송면 제내리327)는 포항경찰서가 횡령으로 고소된 자신을 출석요구서도 없이 고소장접수 4일만에 사전영장없이 연행, 구금했다며지난달 2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진정했다.
특히 오씨는 경찰이 전직경찰서장인 고소인 전모씨(46.서울시 청담동.K개발대표)를 경찰서 외부에서 조사하면서 자신은 70여시간이나 불법 구금해 놓고도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등 편파적 조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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