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궐선거가 민자당공천을 겨냥한 지망생들의 난립으로 혼탁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자당중앙당이 11-13일까지 현지조사팀 일행 7명을 보내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물을 대상으로 2차정밀실사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후보 종합분석에 나선 중앙당은 지난 1차실사에서 결론을 얻지못해 후보자내정이 원점으로 돌아가자 당황, 현지여론재조사에 나섰는데 지역정서를 고려해지금까지 거론돼온 인물외에 참신한 젊은층도 물색중이다.민자당은 *지역에 알려진 인물 *신진인물 영입 *계파 안배등을 놓고 고심해왔으나 신진인물이 없을 경우 E.K.B씨로 압축될 것으로 알려졌다.민자당의 현지실사와 때맞춰 서청원정무장관보좌관인 김정렬씨(39)가 연고를앞세워 지난11일부터 경주시내에 있는 처가에 1박하면서 탐색중이고 기존 거론인물인 이원식현경북부지사와 이효(전민주산악회경주회장), 김순규전의원,이정낙(서울형사지방법원장), 권녕해씨(전국방장관)외에 임광씨(실업가)와백수근씨(대추밭한의원 원장)가 물밑작전에 돌입하는등 공천을 장담하고 있어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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