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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는 13일 이근우씨(28.금릉군 지례면 교리577)를 존속폭행및 존속상해 혐의로 구속했다.지난8일 오후 10시쯤 자기집에서 어머니 박모씨(42)가 "라면을 아껴먹어라"고 하자 어머니의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구타하여 전치2주간의 상처를 입힌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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