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대학들이 국책대학 선정을 받기 위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상공회의소회장, 관계, 언론계인사들에게 설명회를 갖는가하면 동창회등을 이용,발전기금모금을 하는등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들이 직접 발로 뛰기 시작했다.경북대는 내달중순 있을 예정인 국책대학선정을 앞두고 14일 대구시교육감,국회의원등 지역정치.관계, 경제계, 언론계등 주요인사 20여명을 초청, 국책대학지원사업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당부키로 했다.계명대도 지난달 개교 40주년을 맞은 기념행사를 하면서 동창들에게 대학발전기금마련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이대학출신 정점식화백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70여점의 작품판매 수익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증받는등 동창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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