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경 무용단과 백현순 대구무용단이 제16회 서울무용제(10월21-11월10일,문예회관 대극장)에 참가한다.한국무용협회는 지난달 말까지 마감한 서울무용제 참가작을 심사한 결과 한국무용 4편,발레 3편,현대무용 3편등 모두 10편을 예선 통과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유경 무용단은 신라시대 수로부인의 해가 설화를 토대로 절대적인 권력에 대항하는 민심을 표현한 {누가 꺾어다 주겠니?}로,백현순 대구무용단은우리나라 전통적인 마을에서 흔히 전해오는 토속적인 신앙을 무용으로 형상화한 {바위}로 각각 참가하게 됐다.
서울무용제에 참가작으로 확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한국무용:장유경무용단(누가 꺾어다 주겠니?) 김광자무용단(바다에 잠긴돌) 금슬무용단(바람개비의 꿈) 백현순 대구무용단(바위)
*발레:애지회(색동옷) 미오로시발레단(새벽을 여는 사람들) 김화례발레단(토템)
*현대무용:장정윤 현대무용단(소문의 벽) 정옥조 현대무용단(빈 배) 가림다현대무용단(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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