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늘어나는 과학정보를 제공하게 될 경북과학교육원이 8일 개원식을 가졌다.대구시 북구 산격동에서 지난해 9월 포항시 용흥동 산60의1(대지 1만4백여평)로 이전한후 그동안 내부시설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지상6층 지하1층으로 총건평만 2천7백평인 경북과학교육원은 총32억5천만원이 투입, 첨단시설을 갖춘 과학교육의 요람.
층별 주요시설을 보면, 1층은 시청각실, VTR실, 목.철공실, 수족관, 2층은천체투영실, 제1.2전시실, 3층은 제3전시실, 4층 제4전시실, 화학.생물실험실이다. 또 5층은 전시부,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컴퓨터실, 6층은 천체관측실,대기측정실, 암실, 기상위성수신실이며 지하는 상설전시실등이다.경북과학교육원은 앞으로 교원들의 과학교육연수뿐만아니라 도내 학생들의실험실습장으로 이용된다.
(포항.임생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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