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군단위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자보건센터가 이용자가 전혀 없어 예산만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도내에서 모자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군은 군위군을 비롯, 8개군에서만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군위군 모자보건센터의 경우 이용자수는 86.87년 각1백명, 88년 44명을 고비로 90년 16명, 91년 8명, 92년 1명, 지난해는 단1명도 없었다.올들어서도 이날 현재까지 전무상태라는 것.
이같이 모자보건센터의 이용자가 전혀 없는 것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생활수준 향상으로 도시지역 산부인과 전문의나 종합병원을 찾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 예산.인력등의 절감 차원에서도 이용자가 없는 모자보건센터를폐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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