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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경찰서는 장모를 목졸라 숨지게한 강문하씨(34.달서구 상인동)에 대해 존속상해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7일오전2시30분쯤 자신의 아파트에서 장모이호순씨(68)와 술을마시며처(31)의 잦은 외박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이씨가 딸의 편만 든다는 이유로이씨의 목을조르고 맥주병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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