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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후2시쯤 선산군 고아면 대망리 뒷산계곡에서 성묘를 가던 김영조씨(38.고아면 관심1리)가 산삼10뿌리를 캐 횡재.전문가의 감식결과 길이 38cm, 둘레 5cm되는 두뿌리는 1백년이상 묵은 것이며 이밖에 70-80년생과 10-20년생 각각 4뿌리씩인데 임자를 만나면 팔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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