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주역 '넥타이부대' 대합창

입력 1994-06-07 00:00:00

87년 '6.10 항쟁'의 주역으로 민주발전에 기여했던 사무직 노동자 6백10명이그날의 격렬했던 구호와 함성 대신 평화의 합창으로 당시를 회상하고 앞날을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6.10항쟁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6백10명의 '넥타이 부대'로 구성된 합창단은 규모면에서도 공연사상 최대로 기록될 전망이어서 또다른 측면에서 역사적인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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