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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주공2단지 2차근로복지아파트 1백80세대 입주민들은 [주공이부실시공을 하고도 보상대책이 없다]며 관계요로에 진정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주민들은 [인근 민영아파트보다 저급자재를 사용하여 부실시공하고도평당10만-30만원씩 높은 가격으로 분양한 것에대한 보상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회사측이 하자보수만 고집할 뿐 보상을 외면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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