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가와 65세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구입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농업진흥지역이 18%밖에 안돼 대토등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어촌진흥공사 영풍군지부가 지난 20일 현재 봉화군에 지원한 농지구입자금은 9억9천7백만원 계획에 54%인 5억3천8백만원 밖에 안되고 있고 농지임대차사업도 6천3백만원에 3천만원이 지원돼 47%에 그치고 있다.이는 군내 농지면적 1만4천9백3ha중 농지구입자금 지원대상 농지가 18%인2천7백35ha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농지의 경우 "수세등 경작조건이 좋아 대부분 소유농가들이 자경하고 있어 농지구입 자금이 남아 돌고 있다"며 주민들은 농지임대차 사업과 같이 농업진흥지역밖의 농지도 대상에 포함시켜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