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담배소비세 줄어

입력 1994-06-03 08:00:00

영천시군 지방세입의 주종을 이루는 담배소비세가 당초 목표에 미달, 재원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영천시가 올해 징수할 담배소비세 목표액은 지방세 61억원중 43%인 26억5천만원으로 4월말현재 실적은 30%에 그치고 있다.

영천군 역시 전체지방세 46억원 가운데 50%가 넘는 24억원이나 현재 30%인8억여원세수에 그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시내 곳곳의 양담배 자판기시설과 다방, 술집등 일반유흥업소에서의 양담배판매가 급증하고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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