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군 영순면 의곡리 신정수씨(48)등 두 농가가 하우스에 재배한 수박이 경기도의 K화학에서 제조한 물타비료를 뿌린뒤 고사하고 있다며 피해보상책을요구하고 있다.신씨에 따르면 지난 4월23일 수정, 지금쯤 본격 출하해야할 5백평 하우스에재배중인 수박(품종=감천.금천)이 지난달 12일께부터 생장이 중지돼 고사하고 있다는 것.
이같은 피해는 같은 동네 양현모씨(33)의 5백여평 하우스에 재배중인 수박에서도 일어나 신씨는 물타비료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대해 회사측은 비료성분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며 토양에 문제가 있는 것아니냐고 반문해 왔다는 것.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김문수-지도부, 단일화 사분오열…국힘, 대선 포기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