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사건 모른다" 변명

입력 1994-06-01 08:00:00

O...피의자검거는 신속히 내놓는 경찰이 발생사건자료는 은폐.축소로 일관,주위에서 빈축.지난달 31일밤 남구대명동에서 20대 여자가 현금 3만5천원이 든 손가방을 날치기당한 사건을 두고 남부경찰서 형사계는 사건개요를 공개치 않고 {모른다}로 일관.

이를두고 지방청에까지 보고되고 일부언론에 보도된 사실을 감추려하는 것은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처사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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