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외국기업인들이 생활하기에 아시아권 10개국중 9위라는 한심한 평가를 받았다. 주거시설 의료서비스 자녀교육환경 치안및 질서 문화적 친근감 환경공해 위락시설등 7개 문항에서 중국(10위)과 함께 최하위권에 머문 것이다.*우리가 눈아래로 낮춰보던 인도네시아나 필리핀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았으니 여태까지의 우월감은 어설픈 자만심이요 착각이라는게 확인된 셈이다. 그중 낫다는 것도 치안질서와 환경공해의 5위, 문화적 친밀감은 대상국중 최하위인 10위요 자녀교육 의료서비스는 9위와 8위라는 밑바닥 점수다. *입만 뻥긋하면 국제화.국제인을 내세우면서 아시아권에서조차 좋은 평판을 못얻었다는게 몹시 켕긴다. 특히 국제화.국제성 발양에 불가결한 {문화적 친밀감}에서최하위는 우리의 각성이 요구된다. 언어소통의 부자유에서 빚어지는 외국인경원성향이 자칫 배타로 오해받을수 있다. *외국 기업인들의 여론과는 달리{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으로 한국으로 몰려드는 외국근로자들이 줄을 잇고있다. 앞서의 자료와 상반되는 기현상으로 비쳐지지만 생활의 변의도와 수입은 별개문제라는 심산일게다. *네팔인 33인의 입국을 시발로 2만명의 수입근로자들이 들어오면 본격적인 다국적 근로자시대로 접어든다. 이많은 외국인들은 앞서의 기업인들과는 다른 각도에서 한국을 평가할지 모른다. 찬양도 비난도 아닌 그 중간쯤만 돼도 다행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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