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요람 20년

입력 1994-06-01 00:00:00

{미래를 개척하는 새화랑의 수련도장}이란 슬로건아래 개원한 화랑교육원이문을 연지 20년이 된 지난달 30일 개원20주년기념식과 함께 성화채화기념관개관식을 가졌다. 73년5월 개원된 화랑교육원은 삼국을 통일하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창조한 화랑의 빛난 얼을 오늘의 청소년들에게 체득케하는 목적으로설립됐다.그동안 도내 중고생수련은 물론 전국 고등학교간부학생수련, 재외교포학생하계학교등 약 25만여명이 이곳에서 수련생활을 했다.

성화채화기념관은 지난 75년5월30일 제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성화채화와 86년9월12일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성화채화기념자료등을 빼놓지 않고 전시하고있다.

(경주.박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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