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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가 안남숙씨의 첫 작품전이 31일부터 6월6일까지 대구 봉성갤러리(421-1516)에서 열리고있다.수묵담채를 위주로 한 서양화적인 조형과 표현양식을 가미, 섬세함과 힘이넘치는 독특한 구상작품들을 선보인다.
여성 특히 젊은 여인들의 삶과 고뇌, 현실적인 제약, 거기서 벗어나려는 탈출욕구와 자유에의 갈망등이 복합적인 이미지로 형상화된 작품들을 선보인다.안씨는 경북대 예대를 나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에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