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후계자 지정 신청후 영농자금 지원혜택을 받기까지의 기간이 지나치게길어 영농의욕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상주시.군에 따르면 영농후계자 지정을 신청한 젊은이들이 후계자로 선정된후 영농자금을 지원받기까지는 평균 2년이상 걸려 후계자 지정 신청자중 상당수가 중도포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농후계자 지정은 매년 4월1일부터 다음해 3월말까지 희망자들로부터 농민후계자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한뒤 1년후 이들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정해진 심사절차를 거쳐 농민후계자로 확정되면 2-3개월후부터 영농자금이 지원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후계자 예비후보로 등록한 젊은이들 가운데는 자금이 달려 도시근로자로 이직을 하거나 전업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와관련 일부 예비후보자들은 [영농자금 지원이 너무 늦어 중도에 포기하는사례가 되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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