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자사제품 판매방해" 슈퍼주인에 칼휘둘러

입력 1994-05-28 08:00:00

김천경찰서는 28일 민도기씨(27.김천시 문당동 370의43)를 살인미수혐의로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P아이스크림대리점 판매사원인 민씨는 지난27일 오후7시30분쯤 김광수씨(41.김천시 평화동255의12)가 경영하는 제일슈퍼에서 평소 자사제품 판매를 방해하는데 앙심을 품고 지니고 있던 등산용칼로 김씨의 배를 찔러중상을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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