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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완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26일밤(한국시간) 뉴욕에서 북핵문제에대한 실무접촉을 갖고 양국간 제3차 고위급 회담을 오는 6월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양국은 이날 회담에 대한 결과를 즉각 발표하지 않았으나 한 소식통은 이날회담에서 지난 월요일 미국이 북한측에 제의한 {6월2일 스위스 회담재개} 문제를 북한측이 수락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북-미간 고위급 회담은 지난해 7월이후 중단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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