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박휘석씨의 첫 작품전이 25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3) B관에서 열린다.우주공간과 인간, 자연을 주제로 태양과 달, 산등을 단순한 조형감각으로 빚어낸 위에 혼자 또는 두사람이 이들 천체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 달의 원심적인력과 인간과의 관계를 엮은 작품등 특히 달에 대한 민속신앙적인 주제를다룬 {달맞이}등 일련의 브론즈 작품들을 선보인다.
박씨는 계명대 미대를 나와 경북조각회등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대구 원화여중 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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