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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는 24일 위장취업한뒤 사무실 금품을 훔친 방모군(19.대구 동구 지저동)을 절도혐의로 구속했다.방군은 지난해 2월19일 북구 관음동 곡유소에 취직한 당일 주인이 없는 틈을타 현금 1백23만원을 훔치고 또 지난해 6월 곡예점에 취업해 현금 1백만원을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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