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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및 골목길에 버려지는 자동차가 늘고 있다.지난1월 21대의 무단 방치 차량을 직권폐차시킨 포항시는 5월초 또 12대의자동차를 폐차시키기 위해 현재 공고 절차를 밟고 있다.
시관계자는 "최근들어 무보험 사고차량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자동차나 매각해도 50만원선을 넘지 못하는 차중 소유권이전 미신고 정기검사 미실시등으로과태료대상차량등을 아무곳이나 내다버리는 경향이 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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