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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5시쯤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장원만두집앞길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30대여자가 ㅂ국교6년 차모양(12.달서구 감삼동)을 속여 은행서 인출케 한현금1백15만원을 갖고 달아났다.차양에 따르면 이날 오후 대구은행본리지점서 중학생언니의 수업료등 35만원을 찾아나오던 중 30대여자가 이모라며 접근, 추가로 80만원을 더 찾게 한 후인출한 돈을 가로채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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