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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남정면 장사리 주민들은 여름철 자신들의 주요수입원이자 유명관광지인 장사해수욕장이 인근 장사천으로 인해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며 이 일대 하천의 복개를 바라고 있다.장사, 양성리 4백가구주민들의 생활하수가 유입되는 이 하천은 장사해수욕장과 직결돼 청정해역오염의 주범으로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다.주민들은 또한 이때문에 피서객들에게 악취와 함께 혐오감을 줄 우려가 있다며 길이 200m, 폭 3m정도의 하천복개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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