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 택지 개발 예정 지구들에 대한 개발계획이 속속 승인돼 용산지구에이어 장기지구 역시 승인 절차를 마침으로써 내년쯤 분양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동서변동 지역 개발에이어 칠곡3지구 개발 등도 추진중이다.대구시 관계자는 다음의 동서변지구 경우 연말쯤 개발계획 수립이 끝날 것으로 보고있다.장기지구는 성서 50사단 남쪽 구마고속도로 동편(시내쪽)의 12만1천5백75평이다. 이 지구는 고속도로를 따라 남쪽(월성지구쪽)으로 기다란 형태를 하고있다. 따라서 용산지구.장기지구등의 개발이 끝날 경우 월성지구까지 연결돼구마고속도로를 따라 동편으로 거대한 아파트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장기지구에 대해선 택지 개발 사업 시행자인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곧이어 실시계획을 마련해 승인 받는 대로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들면 분양등 절차가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지구에는 아파트 2천9백40세대와 단독주택 1백57세대 등이 들어서서 인구 1만1천여명의 신도시를 형성하도록 계획돼 있다.아파트는 18평이하가 1천8백29세대분, 25평 이하가 5백51세대분, 그 이상이5백60세대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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