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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군 농지개량조합은 단위면적당 몽리면적이 가장큰 주남지구와 신녕.양호지구등 5개지구에 대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나섰다.영천농조에 따르면 몽리면적 1백98ha의 주남지구에 사업비 7억1천만원을 들여 수리시설 10km를 전면개보수하며 신녕지구 몽리면적 85ha도 사업비 4억원을 투입, 용수로를 개보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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