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활동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수출기업으로 훈련시키는 '수출보육사업'이 올해 처음 시도돼 지역 기업들의 참가 등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이 사업은 상공자원부가 주도하고 대한무역공사가 주관, 각 지방정부와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첫해인 올해는 각 시도별로 4-10개 중소기업을 선정, 전국에서 총80개 기업을 골라 2년간 계획으로 육성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훈련 과정으로 무공측은 *첫해는 수출업무 수행능력 배양(전문기관 무역 실무 연수, 서식 작성 연수, 해외시장 접근 훈련, 수출용 상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연수, 마케팅 훈련등) *둘째해에는 현장 훈련및 적응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전시회 참가, 해외무역관에서의 단기 수출 실무 익히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올해 경우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10개 중소기업이 대상이 될 전망이며 희망업체는 오는 6월9일까지 무공 대구경북무역관에 신청해야 한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지사화 사업 *일류화 추진 사업 *SMI사업 등과 함께 앞으로 KOTRA의 주요 시책사업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민주 "김민석 흠집내기 도 넘었다…인사청문회법 개정 추진"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