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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난11일 대구 칠성2가동에서 10대소녀 부탄가스흡입.폭발사건으로 중화상을 입었던 3명중 신모양(14.경남양산군물금면)이 19일 오후1시30분쯤 부산시 동구 초량동 침례병원에서 패혈증등 합병증으로 숨졌다. 숨진 신모양은경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3일 침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다.한편 강모(15.
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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