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독보적인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인 박성연의 대구공연이 20일 오후7시30분 중구 공평동 재즈 카페 올 댓 재즈에서 열린다.숙명여대 작곡과 출신인 박씨는 대학시절 미8군 무대에 선 이래 2차례에 걸친 동남아 순회공연,미국 재즈 페스티벌 참가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고 78년 이후에는 자신이 경영하는 신촌의 재즈 카페 야누스에서 매주1회정기연주회와 정기감상회를 갖는 등 국내 재즈 보급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박씨는 이번 공연에서 최선배(트럼펫),전성식(베이스),이태준(기타)과 함께 빌리 홀리데이의 I'm A Fool To Want You, 듀크 엘링턴의 It Don'tMean A Thing, 에롤 가너의 Misty등 귀에 익은 재즈 스탠더드 곡을 들려줄예정이다.
공연문의:올 댓 재즈 424-1906.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