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연차별추진계획에도 불구, 경주관내는 교통사고가 되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2년을 원년으로 96년까지 5년간 매년 3-9%씩 교통사고를 줄여나가기로 목표를 정했다는 것.
그러나 올들어 1천9백6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67명이 목숨을 잃었고 1천3백5명이 부상했다.
이는 작년동기 1천6백36건 발생에 사망 61명, 부상 1천2백3명에 비해 10%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 사고구간은 교통량이 폭주하는 경주-포항간 산업도로가 으뜸을 차지하고있고 그다음이 경주-울산간 국도이다.
이같이 교통사고가 증가추세에 있는 것은 도로구조상 보행자 안전시설이 미흡한데다 난폭차량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경찰관계자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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