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통합건 찬반의결 영일

입력 1994-05-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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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반대조항 재심의*0...영일군의회(의장 오철상)는 16일-20일까지 제26회 임시회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시.군통합에 대한 의회차원의 찬.반입장을 의결할 예정.또 지난 3월 영일군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결한 {의회소속공무원중 의회사무과장을 제외한 5급상당이하 공무원신규임용(일반직제외), 전보, 승진,징계, 면직권한을 의회의장에게 위임토록한다}는 조항에 반대, 영일군이 재의를 요구한 것도 심의한다.

*비난여론 무마책*

0...대구시의회가 대구시역 확장을 위해 주민여론을 수렴하는등 방안 모색에나서고 있는가운데 달성군의회는 5월중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와 경북도의 합병추진 결의문을 채택키로 결정.

주민들의 대구시역 확장요구에 기득권층인 군의원들이 적극 반대하고 있다는여론이 일자 군의원들이 순간적인 돌파구를 마련한 것.

석진후군의회의장은 [다사.하빈.가창면지역의 대구시편입문제는 군에서 그안을 검토, 군의회에 의결을 요구할 일이지 군의회에서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다]며 화살을 돌렸다.

*베드타운 계획은*

0...성주군의회(의장 이재복)는 16일 제27회 임시회 2일차 본회의서 의원들은 전에없이 군정 질의가 봇물을 이뤘는데. 석윤원의원(선남)은 선남지역에대규모 택지개발로 대구지역 베드타운의 건설계획을 물었고, 김상조의원(성주)은 성산고분의 고분발굴 보존과 출토유물의 보관 관리에 대해, 여상건의원(금수)은 집단급식소인 소망원에 영양사도 없이 운영을 방치한데 대해 대책을따졌다.

*내달2일까지 임시회*

0...영양군의회는 16일 오전11시 의회 의장실에서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임시회 개최를 위한 의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5월23일-6월2일까지 11일간 의사일정을 잡고 *영양군민상조례제정안 *영양군 제증명 수수료징수개정조례안 *영양군 세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을 취급하며 6개 읍면 주요건설사업장 현지확인도 펴기로했다.

*형산강대책 간담회*

0...포항시의회 형산강수계수질환경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손창순의원)는16일 오전10시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산업과학연구소와 용역회사인 경북환경으로부터 형산강보존대책 기본 계획보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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