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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착색봉지 보조금이 신청량에 비해 크게 부족해 과수농가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예천군 상리면 김진해씨(67)등 과수농민들에 따르면 올해 군내 1천2백여농가에서 사과착색봉지 6천5백67만매를 신청했는데 배정량은 신청량에14%인 9백46만여매에 불과해 과수농가들이 착색봉지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다며 "사과의 상품화를 위해 착색봉지 추가 배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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