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및 연구기관에서 지급하는 대학의 교수연구비가 경북대, 영남대등 일부대학과 공대 및 자연과학대등 이공계에 집중되고 인문사회계 등은 건수와액수가 미미한 등 연구비의 편중지원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이때문에 공학분야는 지원액이 몰리고 인문사회과학부문은 턱없이 부족해 관련교수들이 개인적으로 연구용역을 받으려 애를 쓰는 등 연구비의 {빈익빈 부익부}현상마저 나타나고 있다.경북대의 경우 지난해 연구비지급액 76억6천6백만원중 공학분야 3백51건 44억, 자연과학분야 2백7건 11억6천만원등 이공계만 전체의 71.3%인 3백51건 43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공계 지급액에 비해 인문과학분야 1억9천만원, 사회과학분야 3억7천7백만원, 농학분야 9억1천7백여만원, 의학분야 5억2천5백만원, 예.체능분야 9천만원등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는 이공계의 10%에 불과한 실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