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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시내 공원.유원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오기.무질서추방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시는 시.구청및 공원사업소별로 단속반을 편성, 공원.유원지내 불법시설물과음주소란등 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14일부터 앞산.두류.팔공산자연공원등 하루 평균 1천명이상의 시민들이이용하는 행락지에 불편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한편 관할 구청별로 자체단속계획을 수립, 건전한 행락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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