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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내무부장관은 6일 경남지역 최초로 시군통합을 의결한 밀양시를 방문,"통합에 따라 발생할 잉여인력은 2개국, 6개과, 20개계를 신설해 일부 해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신설되는 사업소와 출장소, 또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는경남도 부산시등에 배치해 통합에 따른 신분의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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