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금성사 제1공장은 환경보전 활동도 생산의 일부임을 인식, 쾌적한환경조성에 주력해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금성사는 앞으로 모든 경영의 활동기반을 지구환경보전에 최우선을 둔다는방침아래 {국제수준의 환경기준을 준수한다}는 환경선언을 공포하고 전사원이참여, {맑은 물} {푸른 하늘}가꾸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회사는 먼저 푸른하늘 가꾸기 방안으로 국내 최초로 {습식 전기 집진기}를설치, 보일러 연소후 먼지 발생을 배출허용기준치보다 7배이상 낮게 배출하고있다.
여기에다 지난해 12월에는 연기가 전혀없는 가스보일러를 설치, 공장 굴뚝은있어도 연기는 전혀 볼수 없도록 했다.
또 맑은 물 가꾸기 실천을 위해 30억원을 투입, 하루 2만t 처리능력의 폐수철장을 설치해 최종방류구의 배출폐수가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10ppm으로이곳에선 물고기가 살고 있다는 것이다.
폐수처리장 주변에는 1억2천만원을 들여 조경및 휴식공간을 마련, 지역민들이 견학을 통해 기업의 수질보전 노력 의지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하고 있다.폐수처리장 견학은 4월 한달동안에 3천명에 이르고 있으며 타회사 환경관련부서담당자들이 연일 찾아드는 산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기도 하다.금성사는 이같은 노력으로 환경처로부터 올해까지 3년연속 환경관리 모범업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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