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교육현장에서 땀흘리고있는 교사들을 위한 교사국악한마당과 교사들이 꾸미는 청소년을 위한 교사음악회가 10, 11일 이틀동안 오후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매일신문사 주최.신교육시대, 올바른 교육이라는 취지의 연례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하는 이행사는 음악회와 함께 불우학생돕기 기금모금 교사미술전시회(16-22일 동아미술관), 선생님들이 뽑은 모범스승 시상식도 함께 치러진다.10일 교사국악한마당은 사제간의 존경과 사랑을 재확인하는 기회로 대구교사국악회 국악관현악단의 관현악합주, 대금독주, 해서국교 전통무용반의 화관무,정재, 풍물판굿, 공산농요, 청중과 함께 하는 국악가요 함께 부르기, 국악기해설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1일 교사음악회는 대구중등음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성악과 기악을 전공한 대구지역 중등교사들이 출연, 다채로운 무대를 열며 입장은 무료다.
한편 불우학생돕기 기금모금 전시회는 교사들이 직접 꾸민 작품들을 전시,판매수익금을 불우학생들을 위해 쓸 계획이며 선생님들이 뽑은 모범스승 시상은 대구지역 초중고 학교당 1명씩 모범 평교사를 추천, 심사후 선출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문의 25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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