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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관내선 올들어 처음으로 레미콘 생산 업체인 (주)대영산업 노조(조합장손진구)가 경북지방노동위원회를 통해 쟁의발생신고를 했다.구미시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지난 1월부터 회사측과 노조전임자 선임및휴식시간 연장, 유니언숍 인정등을 요구하며 6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으나결렬돼 지난 30일 쟁의발생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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