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중 MFN 연장 않을듯

입력 1994-05-02 13:00:00

클린턴정부의 대외통상정책이 강경책을 고수하고 있다.1일 미무역대표부는 중국, 인도, 아르헨티나에 대한 슈퍼 301조에 따른 우선협상대상국(PFC)지정에 이어 미재무부는 [일본의 시장개방은 양국간 현안이아닌 추호도 늦출수 없는 국제사회의 과제]라고 주장, 즉각 개방을 촉구했다.로이드 벤슨 미재무장관은 1일 CNN-TV와의 회견을 통해 오는 6월말로 끝나는대중국 최혜국대우연장문제를 놓고 국내에서도 이를 연장해줘야 한다는 여론이 있는게 사실이지만 현재로서는 중국에 대해 더이상 밀려다닐 생각은 없다고 강경입장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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