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대부분의 은행들이 주차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고객들이 큰불편을 겪고있다.특히 일부은행들은 건물 뒤편에 위치한 주차장에 안내표시조차 않아 이용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 죽도동 주택은행 포항지점의 경우 하루평균 2천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나 건물 뒤편에 고작 7-8대의 지하주차장만 갖고있다.
차량통행이 빈번한 죽도시장앞 외환은행도 10여대의 지하주차시설만 마련,직원용으로도 절대부족한 형편이다.
포항시 상원동 국민은행은 이용고객은 하루에 2천명이 넘고 있으나 주차시설은 15대정도밖에 되지않고 있으며 대구은행 포항지점도 계단식 주차시설을 포함, 불과 10여대의 주차시설밖에 갖추지 않고 있다.
이때문에 도로주변에 차를 세우고 은행볼일을 보던 고객들이 불법주차 스티커를 끊기는등 큰 불편을 겪고 있으나 은행들은 부지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주차시설마련에 적극 나서지 않아 고객편의는 외면한채 지나치게 영리만을추구한다는 비난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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