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주로 접어들면서 자녀들의 소풍이나 봄나들이가 잦아져 나들이용도시락을 준비해야할 경우가 많아졌다.나들이 도시락의 대표격인 김밥도시락을 쌀 김한톳 5천원.
단무지는 3백g짜리 1개 8백원, 소시지 1백70g 1개 5백50원, 햄 2백g 1개 1천5백원, 시금치 1단 7백원, 오이 중간것 1개 2백50원.
다진후 볶아 김밥속으로 쓸 수 있는 한우쇠고기 5백g 8천1백원, 지단을 부쳐달걀말이로 도시락을 쌀 수도 있는 달걀10개 1줄 7백원.
도시락을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단체나들이의 경우 맞춤도시락도 곧잘 이용된다.
칠성시장 김밥골목에는 일반적으로 1인분 1천1백원, 7백원, 5백원짜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7백원짜리 도시락정도면 푸짐하게 야외점심을 즐길 수 있다.직접 찾아가서 주문을 해야한다는 것이 흠.
그에비해 밥과 반찬이 골고루 들어있는 주문형 도시락은 전화로도 주문이 가능해 인기인데 용량과 종류에 따라 1인분 3천-1만5천원까지 다양하게 나와있다.
김밥은 1인분 2천5백-5천원선.
나들이 용품역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수요가 늘고있는 추세.핵가족화 경향과 자가용의 보급으로 가족단위나들이가 늘면서 이들을 주요타깃으로 하는 각종 상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올봄 인기있는 나들이용품으로는 4인용찬합과 접시, 그릇, 식기, 과도, 병따개등을 갖춘 {피크닉세트}. 가격은 국산이 3만-4만원, 수입품이 4만-8만원정도.
재배기술의 발달로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수 있는 버섯이 이번주 출하량증가로 가격이 내렸다.
느타리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1근이 각각 1천5백-2천원, 2천원, 3천원선.당근은 kg당 1천원으로 소폭 내렸고 파가격도 한단 1천5백원으로 안정세.생강은 1근 3천5백-4천원으로 여전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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