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방사업비 불공평

입력 1994-04-28 00:00:00

황폐한 임야를 치산하고 산간계곡에 토사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방사업이 높은 가격으로 하도급되고 있어 예산낭비란 지적을 받고있다.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북부지소는 올해 6억6천9백만원을 들여 9km에 야계사방등을 실시한다.이들 사방사업중 영주시 하망리 사업은 km당 6천7백40만1천원에 직영을 하고봉화군 봉화읍 해저리 사방은 직영사업보다 km당 무려 1천2백48만2천원이나비싼 7천9백88만3천원에 임업협동조합등에 도급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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