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사육두수가 급증하고있으나 수출을위한 냉장시설과 특수위생도축시설이없는데다 수출돼지사육의 기술적인 교육마저 부족, 과잉사육에 따른 파동이우려된다.고령군내에는 지난해초까지 4만1백두의 돼지를 사육했으나 지난 한해동안17%인 6천8백두가 늘어 올 연초 경우 4만6천9백두에 이르렀다.돼지사육은 지난 78년도부터 증가해 왔는데 지난해 준공한 우곡면 양돈단지와 수출단지조성사업등으로 앞으로 더욱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돼지는 축산물중 유일하게 수출전망이 밝은데도 불구, 고급육생산을위한 사육상의 기술교육부족과 외국에서 선호하는 냉장시설의 부족, 철저한 위생도축을 위한 시설개선등이 안돼 수출이 부진한 실정이다.
고령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2만6천두이상의 돼지를 수출할 계획이나 당국의장기적인 예산지원과 뒷받침이 있어야 할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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